이런 당구장도 있다! - 파주 <더 클럽하우스>(당구장 전경)
'클럽하우스’ 하면 골프장에 있는 휴게공간을 말한다. 고급스럽고 아늑한 공간 안에서 운동 전후 휴식을 취하며 간단한 음료나 식사를 할 수 있는 골프장 클럽하우스보다 훨씬 더 고급스럽고 우아한 당구장이 파주 LCD단지 정문 앞에 탄생했다. 이 클럽은 당구장뿐 아니라 바로 옆에 맥주클럽과 바비큐 파티장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어 당구클럽에 한번 들어온 고객들이 장소를 이동하지 않고 클럽하우스 내에서 모든 시설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내용을 소개할 만 하다.
(주명길 파주지회장(좌)과 김완종 대표)
클럽하우스의 문을 열고 들어간 기자의 첫 질문은 허가문제였다. 당구장 옆에 주점을 같이 시설할 수 있는지가 관심사였기 때문이다. 클럽하우스의 김완종 대표는 “지역에 따라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파주시청에서 적법하게 신고필증을 발급받아서 영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어서 “당구장과 한 공간에 식당이나 주점을 같이 운영할 수는 없지만, 칸막이를 해서 양 공간을 분리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복도나 통로에서 출입구가 각기 다르다면 허가에 문제가 없다.”고 한다. 다시 말하자면 단 1곳의 출입구를 통한 당구장과 주점은 허가가 나지 않지만, 출입구에서 각자의 통로를 확보한다면,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설명이다.
김완종 대표는 원래 직장인 출신이다. 유명한 외식체인인 (주)놀부에서 신메뉴 개발을 담당하는 상품개발부에 오래 근무한 베테랑이다. 하지만,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 답답함을 느낀 김완종 대표는 자기만의 사업을 하기로 결심하고 모든 업종을 대상으로 눈여겨 살피던 중, 친구들이 근무하는 파주 LCD단지 근처에서 적당한 건물을 발견했다. 그리고 LCD단지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을 상대로 근처에 가장 필요한 근린생활시설이 무엇이냐는 설문조사를 했고, 그 결과는 당구장과 호프집이었다.
김완종 대표는 건물의 입지를 둘러보고 한 달을 꼬박 당구장 건물 안에서 텐트를 치고 먹고 자며 LCD단지 부근의 시장조사와 더불어 영업의 컨셉을 궁리하고, 인테리어를 구상했다. 그리고 드디어 당구대 12대(프라임 중대10대, 포켓볼2대)를 갖춘 당구장과 입구는 다르지만 호프집, 그리고 절반은 옥상으로 남아 있는 공간에 야외 바비큐 파티장을 꾸몄다.
나름 인테리어는 자신 있었다. 당구용품과 관련된 많은 부분의 시설은 (사)대한당구협회 파주지회 주명길 지회장에게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고, 음악이나 조명, 그리고 내부 인테리어에 많은 신경을 썼다. 그리고 시설을 하는 공사기간 내내 건물 외벽에 “개업 ( )일전”이라는 현수막을 매일 바꿔 달아 지나가는 LCD단지의 직원들에게 호기심을 불어 넣었다.

(대형스크린 시스템)
(당구장 밖으로 보이는 풍경)
(바베큐 그릴)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휴게실)
(클럽 하우스 스카시)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오픈하자마자 고객들은 밀려왔고, 일단 한번 들른 고객은 친절가 감동을 주는 서비스로 다시 찾게 만들었다. 당구를 치고. 옆의 호프집에서 한잔하고, 주말이면 친구들과 가족들과 당구를 치며 바비큐 파티를 하는 등 대히트를 치고 있다. 김완종대표는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나만의 강점이 없다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파주에 나들이 오실 기회가 있다면,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한번 들려서 당구를 치며, 편안한 휴식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라며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말한다.
많은 당구인들이 당구장과 주점을 같이 할 수 있느냐고 묻는 전화가 많이 온다. 지역마다 전부 상황이 틀리기 때문에 정답은 없어 보이지만, 해당 시청이나 구청을 방문하여 방법을 찾아보면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당구장에 부속된 복합공간을 적법하게 운영하고 있는 김완종 대표와 더 클럽하우스의 발전을 기원한다.
(테라스에서 바라 본 풍경)
(포켓룸).jpg)
(마스코트 단풍이- 말라뮤트)
(카운터)(컴퓨터 공간)
(당구장 밖 야외 바베큐홀)
(복도에 출입문이 별도로 분리된 호프클럽)
(복합공간)
(실내금주)
(조명)
- 78~81. (메인)클럽전경.JPG (85.6KB)(87)
- 78~81. 당구장 밖 야외 바베큐홀.JPG (74.5KB)(51)
- 78~81. 당구장 밖으로 보이는 풍경.JPG (76.7KB)(44)
- 78~81. 대형스크린을 설치해놨다.jpg (75.9KB)(59)
- 78~81. 마스코트 단풍이(말라뮤트).jpg (66.9KB)(43)
- 78~81. 바베큐 그릴.JPG (80.0KB)(47)
- 78~81.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휴게실.JPG (142.6KB)(53)
- 78~81. 복도에 출입문이 별도로 분리된 호프클럽.JPG (119.9KB)(52)
- 78~81. 복합공간.jpg (96.4KB)(52)
- 78~81. 실내 금주.jpg (82.3KB)(42)
- 78~81. 조명.JPG (55.5KB)(42)
- 78~81. 주명길 파주지회장(좌)과 김완종 대표.JPG (64.3KB)(43)
- 78~81. 카운터.JPG (70.4KB)(45)
- 78~81. 컴퓨터 공간.JPG (97.0KB)(43)
- 78~81. 클럽하우스 스카시.JPG (87.0KB)(46)
- 78~81. 테라스에서 바라 본 노을풍경.JPG (64.1KB)(50)
- 78~81. 포켓룸.JPG (91.9KB)(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