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전국생활체육대축전, 11일부터 부산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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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해원 기자 = '스포츠7330'을 위한 전국민의 생활체육 큰 잔치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이강두)는 4일 "오는 11일부터 3일간 부산광역시 내 13개 구·군 61개 경기장에서 '2010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1년 제주를 시작으로 충북과 경남, 광주, 충남, 전남, 울산, 대구, 전북에 이어 열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동호인과 일반 시민 6만여 명이 참가해 50개 종목에서 각 시도대항전을 펼친다.

정식종목 29개와 시범종목 10개, 장애인종목 6개 등 50개 종목뿐 아니라 사상 처음으로 프로게이머들이 참가하는 e-스포츠대회도 함께 열린다.

생활체육 교류의 일환으로 4개 종목(사격, 게이트볼, 우슈, 우드볼)에 65명의 대만선수단도 참가하며, 축전 기간에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학술세미나(11일 오후 2시. 동아대)와 각종 시민 참여 행사가 아시아드주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뉴스포츠 시연과 스포츠용품판매는 물론, 전국 팔도의 특산물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곁들여져 축전을 더욱 흥겹게 만들 예정이다.

축전의 개막식은 11일 오후 7시부터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선수단 입장은 올 해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진다.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인순이, 비, 박현빈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화려한 불꽃놀이도 예정됐다.

폐회식은 13일 오후 2시 30분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대회기는 2011년 개최지인 인천광역시로 이양된다.

◇2010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종목(50종목)

▲정식종목(29) - 축구, 육상, 배드민턴, 게이트볼, 정구, 탁구, 테니스, 볼링, 족구, 배구, 검도, 생활체조, 자전거, 야구, 농구, 당구, 합기도, 풋살, 스킨스쿠버, 패러글라이딩, 보디빌딩, 태권도, 국학기공, 등산, 인라인스케이팅, 낚시(이상 일반종목), 씨름, 택견, 줄다리기(이상 민속종목)

▲시범종목(10) - 궁도, 철인3종, 골프, 사격, 승마, 국무도, 스쿼시, 윈드서핑, 라켓볼, 그라운드골프

▲대학동아리(2) - 축구, 농구

▲장애인(6) - 탁구, 배드민턴, 볼링, 테니스, 게이트볼, 당구

▲전시종목(3) - 우슈, 론볼(장애인), 파크골프(장애인)

ohwwh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