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장 전경)
경기 중부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안양1번가에 또 하나의 당구 명소가 탄생되었다. 안양역 지하상가 1번 출구 2층에 자리 잡고 있는 ‘S-WON 당구클럽’이 바로 그 곳인데, ‘S-WON 당구클럽’은 신창선 대표가 오랜 시간 준비한 끝에 주변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새롭게 둥지를 튼 곳이다. 기자가 ‘S-WON 당구클럽’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 수많은 화분들과 창을 통해 들어오는 따사로운 햇살이 당구장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는데 순간 삼림욕장에 들어서는 착각을 일으키게 했다.
(중대룸)
(4구용 주판대화 큐, 슬리퍼가 준비되어 있다)
(간이 진공청소기를 이용, 테이블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있다)
(포켓룸)
(포켓용 주판대와 전용큐가 준비되어 있다)
‘S-WON 당구클럽’안에는 허리우드 수퍼스타(SS) 당구대 8대와 민 포켓테이블 8대가 나란히 놓여 있었다. 수퍼스타 당구대는 생활체육 시스템을 도입, 쿠션 높이를 38mm 맞춰놓았고 고무쿠션도 국제식대대에 부착하는 세계적인 브랜드 ‘아르테미스’를 장착하여 3쿠션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모든 당구대에는 히팅시스템을 설치하여 고객들이 오랜 시간 경기를 즐겨도 공의 각도가 짧아지거나 길어지는 현상이 없이 최상의 조건에서 당구를 할 있게 해 놓았다.
포켓테이블을 무려 8대나 설치한 이유가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신창선 대표는 “제가 평상시 포켓볼에 대해 관심과 애정이 많습니다. 일단 저도 안양 포켓볼동호회인 ‘프리스타일’ 회원인데 요즘 동호회원들이 마음 놓고 포켓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적어지고 점점 침체되어 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운영진과 같이 고민하고 마음 아파하다가 제가 회원들을 위해 무엇인가 해 줄 수 있는 게 있지 않을까 고민한 끝에 당구장 창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안양프리스타일 회원들이 마음 놓고 공을 칠 수 있도록 포켓볼 테이블을 8대나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이인호 동호인(좌)과 신창선 대표)
회원들과 같이 노력해서 안양프리스타일 동호회가 전국 최고 동호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솔직히 제가 당구를 즐기기는 하지만 당구라는 것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도 있었는데 친구이면서 같은 안양프리스타일 회원인 이인호씨의 도움이 굉장히 컸습니다. 제게는 둘도 없는 굉장히 소중한 친구이지요.”라고 말하는 그의 모습에서 사람 냄새를 느낄 수 있었다.
(신창선 대표가 학생들에게 공을 가르치고 있다)
신창선 대표는 “일반 당구장에 가보면 4구 큐로 포켓볼을 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되는데, 포켓볼은 상대가 일정한 비율을 유지하고 있는 포켓볼 전용큐를 사용해야 합니다. 포켓볼 당구대가 단 1대 있더라고 포켓볼 전용큐를 비치했으면 합니다.”라고 포켓볼 동호인다운 말을 잊지 않았다. ‘S-WON 당구클럽’ 주변에는 학교가 많이 있는데 고객으로 오는 학생들을 위해 신창선 대표는 항시 무료로 레슨을 해 주고 있으며, 학생들도 신창선 대표를 사장님이 아닌 큰형처럼 대하며 잘 따랐다.
(창가쪽에 줄지어 서 있는 화분들)
당구장 안에 유독 화분이 많은 것 같다고 얘기하자 “오랜 시간 준비했지만 막상 시설하는 데는 워낙 촉박했어요. 거기에 손수 인테리어까지 하다 보니 나중에 미흡한 부분들이 눈에 띄더군요. 그래서 하나하나 채워나가는데 갑자기 관상수들이 생각이 난거죠. 제가 평상시 난 키우는 것을 좋아하는 데 하나 둘씩 갖다 놓다보니 좀 많아졌네요.”라며 웃는다.
(마루느낌을 주는 P타일과 의자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당구장 실내는 여백의 미를 활용한 감각적인 부분들이 눈에 들어왔다. 전체적인 환한 벽의 느낌을 살릴 수 있게 중후한 스타일의 P타일을 사용하여 바닥을 채웠으며, 에어컨을 벽에 매입하여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살렸다. 산뜻한 느낌의 세면대가 한쪽에 자리 잡고 있었고, 특히 화장실 쪽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칼라풀 하면서도 깔끔한 타일을 시공하여 화장실 분위기를 아늑하게 조성하였다.
(에어컨을 벽속에 매립해 놓았다)
(깔끔한 화장실 내부)
(화장실 입구)
사람 됨됨이가 좋아 보이는 신창선 대표는 상호에도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담았는데 “창업을 준비하면서 상호 때문에 며칠을 고민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이름이 떠오르지 않더군요. 제게 아들이 두 명 있는데 이름이 ‘승원’과 ‘승희’예요. 그래서 처음에는 큰애 이름을 사용해서 승원으로 하면 어떨까 생각하다가 돌림자인 ‘승’자의 ‘S’를 사용해서 이름을 ‘S-WON’으로 지었습니다. 아들 이름이 들어간 이상 아무리 작은 것이라고 소홀이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이를 악물고 열심히 해볼 작정입니다.”라며 환하게 웃는 신창선 대표의 모습이 너무나 멋져 보인다. 신 대표의 바램대로 ‘S-WON 당구클럽’이 안양최고의 당구클럽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대형 벽면TV와 가게엠블렘을 벽 쪽에 설치해 놓았다)
(벽면에 큐가방 보관함이 매입으로 시공되어 있다)
(세면대)
(천정 등박스와 매입조명이 어우러져 있다)
(카운터)
(한쪽 벽면에 걸려있는 그림액자)
(한쪽 벽면에 설치된 개인큐장)
(한쪽에 마련된 PC)
- 80~83. (메인)당구장 전경.JPG (74.6KB)(77)
- 80~83. 4구용 주판대와 큐, 슬리퍼가 준비되어 있다..JPG (59.1KB)(54)
- 80~83. 간이진공청소기를 이용해 테이블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있다..JPG (72.1KB)(45)
- 80~83. 깔끔한 화장실내부.JPG (51.6KB)(44)
- 80~83. 대형 평면TV와 가게엠블렘을 벽쪽에 설치해놓았다..JPG (39.4KB)(43)
- 80~83. 마루 느낌을 주는 P타일과 의자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JPG (48.8KB)(47)
- 80~83. 벽면에 큐가방 보관함이 매입으로 시공되어 있다..JPG (54.8KB)(45)
- 80~83. 세면대.JPG (41.4KB)(45)
- 80~83. 신범선 대표가 학생들에게 공을 가르쳐주고 있다..JPG (56.1KB)(44)
- 80~83. 에어콘을 벽속에 매립해 놓았다..JPG (47.3KB)(51)
- 80~83. 이인호(좌) 동호인과 신범선대표(우).JPG (62.8KB)(41)
- 80~83. 중대룸(슈퍼스타 2).JPG (59.8KB)(43)
- 80~83. 창가에 화분이 실내 분위기를 아늑하게 만들고 있다..JPG (77.8KB)(47)
- 80~83. 천정 등박스와 매입조명이 어우러졌다..JPG (50.2KB)(45)
- 80~83. 카운터.JPG (83.3KB)(43)
- 80~83. 포켓룸.JPG (68.7KB)(43)
- 80~83. 포켓전용큐와 포켓볼로 만든 주판대.JPG (49.0KB)(42)
- 80~83. 한쪽 벽면에 걸려있는 그림액자.JPG (42.9KB)(49)
- 80~83. 한쪽 벽면에 설치된 개인큐장.JPG (69.8KB)(48)
- 80~83. 한쪽에 마련된 PC.JPG (74.9KB)(44)
- 80~83. 화장실 입구.JPG (102.3KB)(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