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58
이홍기&권미숙 당구선수 커플 탄생
이홍기 & 권미숙 당구선수 커플 탄생
또 당구선수 커플이 탄생했다. 국내 정상급 3쿠션 선수인 이홍기 선수와 포켓볼 선수들의 맏언니인 권미숙 선수가 지난 10월 28일 부천 온누리웨딩홀에서 전(前) 대한당구연맹 회장인 김영재 원로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04년부터 만 2년을 넘게 교제해오던 이들 커플은 서로에게 진실한 동반자임을 확인한 후 드디어 이날 화촉을 밝혔다.
<이홍기 & 권미숙 커플은 세 번째 당구선수 커플이다.>
첫 번째 커플은 1999년에 결혼한 3쿠션 선수인 임윤수 선수와 포켓볼 선수인 양순이 선수가 1호를 기록했고, 2002년에는 포켓볼 선수 커플인 이재호(2002 부산아시안게임 스누커 국가대표) 선수와 김선주 선수가 당구선수 커플 2호를 기록한 바 있다.
신랑 이홍기 선수는 “권미숙씨와 교제하고 난 뒤로 마음이 안정되어 성적이 많이 향상되었다. 같은 당구선수인 나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씨에 매료되어 권미숙씨에게 끌리게 되었다. 둘 다 노혼인 만큼 빨리 2세를 갖고 싶다.”며 가족계획을 밝혔다.
신부 권미숙 선수도 “포켓볼 선수인 제가 3쿠션에 취미를 갖게 되었는데, 저에게 3쿠션의 핵심을 자상하게 가르쳐 준 게 인연이 되었습니다. 평소 TV에서만 보던 우락부락하던 이미지와는 달리 자상하고 따뜻한 마음씨의 소유자라는 것을 알고 끌리게 되었습니다.”라며 늦은 결혼이지만 누구보다 알차게 잘 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약간은 급한 성격의 이홍기 선수와 차분하고 섬세한 권미숙 선수의 결합은 누가 봐도 잘 어울린다. 같은 당구선수의 길을 걷기 때문에 서로를 이해하고 발전시키기 때문에 두 선수 모두 내년부터 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