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52
<꿈나무 조명우. 오태준, 그리고 남도열 감독>

(조명우 꿈나무와 남도열 감독)
-내일을 향한 담금질-
작년 우리는 세계주니어3쿠션월드컵대회에서 김행직 선수(경기연맹, 매탄고 재학중)의 우승소식을 접할 수 있었고, 연말에는 당구종목이 전국체전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다는 낭보를 들을 수 있었다. 당구가 전국체전 정식종목이 되면 학교체육이 활성화되고 이는 꿈나무 발굴로 이어진다. 우리는 당장 제2의 김행직을 탄생시켜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경기도당구연맹에서 우수 꿈나무 육성 차원에서 어린 선수 지망생들에게 합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하여 훈련장을 찾았다. (기사 - 홍종성 과장)

(꿈나무 오태준)

(꿈나무 조명우)
본회 부회장이기도 한 남도열 경기도당구연맹 감독은 자신이 운영하는 포천시 소홀읍 황실당구클럽에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당구를 지도하고 있었다. 훈련장에는 방학을 맞아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오태준(중3, 매탄고 진학 예정)․조명우(안산 호동초 5년) 두 학생이 열심히 당구연습에 열중하고 있었다. 훈련장에 들어선 기자를 본 조명우 학생은 “어, 삼촌 어떻게 알고 오셨어요?” 라며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오태준 학생은 수줍은 듯이 조그만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건냈다. 필자는 작년 인천에서 열린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대회’를 비롯,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광주에서 열린 ‘2007 전국체전’에서부터 이미 두 학생과 알고 지내며 눈여겨봐왔었다.

(좌로부터 오태준, 조명우, 남도열 감독)
"태준이하고 명우, 그동안 잘 지냈어? 명우는 조금 더 큰 것 같네"라고 인사를 건넸다. 두 학생은 서울과 안산에서 살지만 남도열 감독이 두 선수의 당구 훈련을 위해 자신의 집에서 같이 먹고 자며 합숙훈련을 시키는 중이였다. 조명우 학생은 "삼촌, 제가 지난 번 전국체전에서는 태준이형한테 졌는데 이제는 다 이겨요."라고 자랑했다. 두 학생은 광주 전국체전에서 서울 대표와 경기 대표로 출전, 준결승에서 만났었는데 그 때 당시 오태준 학생이 조명우 학생에게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올랐던 적이 있었는데, 패배의 쓰라림을 상당히 느꼈나보다.
조명우 학생은 안산에서 크라운 당구장을 운영하고 있는 조지언씨의 2남중 막내로 “이 세상에서 당구만큼 재미있는 놀이가 없다.”며 “또래 꼬마아이들하고 노는 것은 시시하다.”고 한다. 오태준 학생은 서울 방이중을 올해 2월에 졸업할 예정이며 본격적으로 당구에 매진하기 위해 매탄고로 진학을 하기 위해서 수원으로 이사를 했다. 부모님이 적극 밀어주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리라.

(연습경기 뱅킹장면)
두 학생은 나이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상의 조를 이루며 연습에 열중이었다. 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남도열 감독은 "태준이는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기본자세부터 교정을 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학생치고 스트록은 상당히 안정되어 있어 기본자세만 잡아준다면 금방 실력이 향상될 것입니다. 명우는 원체 밝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고 자세 및 스트록도 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집중력도 정말 뛰어납니다. 다만 아직은 키가 작다는 것 때문에 제약이 있지만, 곧 키가 클 것이기 때문에 기대가 큽니다."라고 두 꿈나무들에 대한 평가를 했다.

(오태준과 조명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도열 감독의 훈련방식은 머리가 맑은 오전시간에 당구이론을 가르치고 오후에는 본격적으로 당구를 가르치고 있다. 남도열 감독은 시종일관 두 학생이 경기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올바른 공격법, 스트록 방법 등을 그때그때 체크해주면서 자칫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세밀하게 가르치고 있었다. 황실당구클럽을 찾는 동호인들이 두 학생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가 진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라면서, 두 학생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한다. 기자도 두 학생과 시범 경기를 해보고 싶었으나 행여 훈련에 방해가 될까봐 취재를 마치고 훈련장을 나와야 했다.
(조명우 꿈나무와 남도열 감독)
-내일을 향한 담금질-
작년 우리는 세계주니어3쿠션월드컵대회에서 김행직 선수(경기연맹, 매탄고 재학중)의 우승소식을 접할 수 있었고, 연말에는 당구종목이 전국체전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다는 낭보를 들을 수 있었다. 당구가 전국체전 정식종목이 되면 학교체육이 활성화되고 이는 꿈나무 발굴로 이어진다. 우리는 당장 제2의 김행직을 탄생시켜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경기도당구연맹에서 우수 꿈나무 육성 차원에서 어린 선수 지망생들에게 합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하여 훈련장을 찾았다. (기사 - 홍종성 과장)
(꿈나무 오태준)
(꿈나무 조명우)
본회 부회장이기도 한 남도열 경기도당구연맹 감독은 자신이 운영하는 포천시 소홀읍 황실당구클럽에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당구를 지도하고 있었다. 훈련장에는 방학을 맞아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오태준(중3, 매탄고 진학 예정)․조명우(안산 호동초 5년) 두 학생이 열심히 당구연습에 열중하고 있었다. 훈련장에 들어선 기자를 본 조명우 학생은 “어, 삼촌 어떻게 알고 오셨어요?” 라며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오태준 학생은 수줍은 듯이 조그만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건냈다. 필자는 작년 인천에서 열린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대회’를 비롯,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광주에서 열린 ‘2007 전국체전’에서부터 이미 두 학생과 알고 지내며 눈여겨봐왔었다.
(좌로부터 오태준, 조명우, 남도열 감독)
"태준이하고 명우, 그동안 잘 지냈어? 명우는 조금 더 큰 것 같네"라고 인사를 건넸다. 두 학생은 서울과 안산에서 살지만 남도열 감독이 두 선수의 당구 훈련을 위해 자신의 집에서 같이 먹고 자며 합숙훈련을 시키는 중이였다. 조명우 학생은 "삼촌, 제가 지난 번 전국체전에서는 태준이형한테 졌는데 이제는 다 이겨요."라고 자랑했다. 두 학생은 광주 전국체전에서 서울 대표와 경기 대표로 출전, 준결승에서 만났었는데 그 때 당시 오태준 학생이 조명우 학생에게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올랐던 적이 있었는데, 패배의 쓰라림을 상당히 느꼈나보다.
조명우 학생은 안산에서 크라운 당구장을 운영하고 있는 조지언씨의 2남중 막내로 “이 세상에서 당구만큼 재미있는 놀이가 없다.”며 “또래 꼬마아이들하고 노는 것은 시시하다.”고 한다. 오태준 학생은 서울 방이중을 올해 2월에 졸업할 예정이며 본격적으로 당구에 매진하기 위해 매탄고로 진학을 하기 위해서 수원으로 이사를 했다. 부모님이 적극 밀어주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리라.
(연습경기 뱅킹장면)
두 학생은 나이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상의 조를 이루며 연습에 열중이었다. 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남도열 감독은 "태준이는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기본자세부터 교정을 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학생치고 스트록은 상당히 안정되어 있어 기본자세만 잡아준다면 금방 실력이 향상될 것입니다. 명우는 원체 밝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고 자세 및 스트록도 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집중력도 정말 뛰어납니다. 다만 아직은 키가 작다는 것 때문에 제약이 있지만, 곧 키가 클 것이기 때문에 기대가 큽니다."라고 두 꿈나무들에 대한 평가를 했다.
(오태준과 조명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도열 감독의 훈련방식은 머리가 맑은 오전시간에 당구이론을 가르치고 오후에는 본격적으로 당구를 가르치고 있다. 남도열 감독은 시종일관 두 학생이 경기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올바른 공격법, 스트록 방법 등을 그때그때 체크해주면서 자칫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세밀하게 가르치고 있었다. 황실당구클럽을 찾는 동호인들이 두 학생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가 진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라면서, 두 학생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한다. 기자도 두 학생과 시범 경기를 해보고 싶었으나 행여 훈련에 방해가 될까봐 취재를 마치고 훈련장을 나와야 했다.








